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방안으로 신둔면 자체 자율 방역단 및 기관에 면 마스크를 추가 제작하여 전달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자율방역단을 구성 관내 마을진입로, 골목,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방역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 가장 많은 지역주민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둔농협과 신둔면행정복지센터를 포함 100여개의 면 마스크를 추가 제작 전달했다.
마스크 제작은 지난 3월에 신둔면 관내 사회단체에서 재료지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회원 등이 자원봉사단을 꾸려 면 마스크를 제작, 관내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에 청소년이 건강하 면 마스크 850여개를 개학시기에 맞춰 각 학교에 1차로 전달한 바 있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신둔면 기관단체가 서로 힘을 합하여 단체에 맞는 역할을 찾아 대응하고 방지책을 강구하여 솔선수범 하고 있는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사회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임을 강조하며 봄을 맞아 느슨해 질 수 있는 경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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