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로 소외계층 후원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유병돈)는 지난 6월, 7월에 이어 가을 문턱인 8월에도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 을 실천했다.
4일 수택1동 주민센터(동장 오현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들이 주민센터를 손수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번 후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울러 저소득가정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이웃돕기 차원의 취지로 마련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또한 지난달 28일 구리시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화재 피해 주민에게는 이불 등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여 실의에 빠진 이재민이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도왔다.
유병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이 번 이웃돕기 행사가 시장상인들과 수택1동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은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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