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림조합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손소독제 100개(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후정 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주시민 모두가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관내 공원과 수목원, 산림욕장, 걷고싶은 거리 등 시설물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 동참해 준 여주시 산림조합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여주시 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해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