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에서는 지난 21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한 고문 및 위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를 진행됐다. 안건으로 3월부터 시작 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2020년 월별 활동 계획 등 기타 현안사항을 논의했으며, 올해 북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색소폰, 난타, 댄스, 서예, 요가, 건강체조 등과, 신설 된 퓨전장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김윤성 면장은 ‘국내 코로나 19 감염증 확진자 계속적으로 증가함으로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 홍보 에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동참 해 달라’고 말했으며, 더불어 북내면은 현안 사항이 많으며 또한 주민자치위원회가 할 일이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현안사항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금일 결정된 프로그램 상반기 참여자 모집은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내면주민자치센터(031-883-2202), 북내면행정복지센터(031-887-3953)으로 문의바라며,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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