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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G-TRADE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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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5 G-TRADE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동남아 6억 시장 뚫었다” 3,700만 불 수출 활짝

ASEAN의장국 말레이시아 중심 ASEAN 35개사 바이어 참여

경기도 138개사 참가, 수출상담 2643,700만불 기록


경기도가 6억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3,700만 불의 수출 성과를 이끌었다.


경기도는 93일 수원 라마다플라자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5 G-TRADE ASEAN 수출상담회에서 수출상담 264, 3,700만 불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5년말 출범 예정인 아세안경제공동체(AEC: Asean Economic Community)로 인해 열릴 6억 인구의 새로운 수출시장을 선점하고자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특히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IT부문 최대 기업 중 하나인 CSL Manufacturing사를 비롯, 생활용품, 뷰티·비용, 전기·전자 등 한·아세안 FTA 특혜 품목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바이어 35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 각지의 수출초보기업 350개사가 몰려든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수출 애로사항 상담, FTA를 활용한 관세인하 분야 등 전문 관세사로부터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돼 참여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A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주관사의 바이어와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중소기업 특성상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운 점이 많은데, 이러한 국내 수출상담회를 통해 진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매출 확대에 큰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아세안 경제공동체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쌓아왔던 협력관계를 더욱 내실화하면서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기업들이 한·ASEAN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출시장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아세안(ASEAN)은 지난 19678월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타이 등 5개국을 회원국으로 출발한 동남아시아 지역협력기구로 현재는 베트남과 브루나이,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아세안은 올 연말까지 인구 6억 명의 단일시장(아세안경제공동체, AEC)을 출범시킬 예정이어서 동남아시아판 EU가 탄생할 것인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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