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31일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체납액이 1억원 이상인 9개 부서장이 지난 6월 24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번째로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체납액 징수계획 및 현황과 체납 원인분석,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 효율적인 징수방안이 논의 되었다.
시는 올해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 징수독려 전담반 편성,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 및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한 부동산 공매처분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 주2회 확대 실시 및 야간 영치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매월 체납고지서 발송, 관허사업 제한, 재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계획이며, 부서별 체납액 실무 담당자에 대한 직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낭현 부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메르스 여파 등 체납액 징수에 어려운 여건이나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재원”이라며, “9월중 최대한의 징수목표 달성을 할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 및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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