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2019년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확정했다.

2019년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에 전국의 400여개 기관에서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결과 아래와 같이 24개 기관이 선정됐다.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각 부문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기관이 확정 되었다.

대경대학교는 2019년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기관 중 유일한 전문대학이며, 11년도부터 개최 이래 유일하게 전문대학으로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LINC+사업 선정 이후 대학 특성화분야와 연계하여 개발한 독창적인 비즈니스모델(비즈모델Ⅰ,Ⅱ,Ⅲ)을 기반으로 현재 16개 ExpUp산학협력 협의체가 참여하는 19개 ExpUp Station운영을 통하여 비즈모델 별 특화된 방식으로 주문식 교육을 제공하고 산·학간 상생 비즈니스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그리고 19개 ExpUp Station에서 학생들은 지역 수요에 입각한 현장 직무능력 및 실무경험을 강화시키고 교원과 산업체 전문가가 동시에 참여하는 연계 교육을 통해 현장 감각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사회 및 산업체를 대상으로 주문식 교과과정의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16개 ExpUp산학협력협의체는 산·학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며 주문식 교과 수요 발굴 및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기업과의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 아이템 발굴 및 협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학협력 협의체 참여 ExpUp Station(학내사업장)기반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이라는 우수사례로 참여한 이번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그간 대경대학이 ‘Excellent하기 보다는 Difference”하라는 교훈을 세우고 “Difference is the value-다르다는 것이 진정한 가치다’를 꾸준히 추구하며 추진해온 결실로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및 기업과 쌍방향 협력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고 산학협력 고도화 실현에 앞장서는 산업선도형 전문대학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대경대학교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서울한류캠퍼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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