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일 마장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방범용CCTV 36개소 155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방범용 CCTV 설치에서 이천시는 CCTV 구조물의 디자인과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법을 활용한 위치선정의 역할을 맡아 LH와 협업했다.
CCTV 구조물 디자인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었고, 포인트 조명을 넣어 야간에도 대상물의 식별이 쉽게 가능하도록 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자신의 위치를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알려 신속히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시관계자는 “이천시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우리의 아이들과 노인 그리고 여성을 위한 안전한 도시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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