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7일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장을 이항진 여주시장이 방문해 지난해 3월초 착공 후 현재까지 무사고로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관계자와 담당자에 대한 격려 및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성남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여주역사 주변 지역에 대해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새로운 도시성장 및 동력발굴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혼용방식(환지+수용)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발면적은 473,849㎡에 총사업비 71,215백만원을 투자해 주거ㆍ상업ㆍ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계획으로 계획인구는 6,092명(2,257세대)으로 현재까지 전체 토목공사 공정율은 21.0%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2021년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이항진 시장은 “지난해 착공 후 현재까지 현장사고 없이 추진함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고, 안전모 착용 등 현장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특히 강조했고 “무더위(폭염)ㆍ장마철이 도래되어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보고 조치토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한 매각방식 및 추진에 철저를 기해 여주역세권개발이 여주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건설사와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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