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여주도자기 축제를 맞아 지난 9일 종로구 가회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이종혁)과 강원도 강릉시 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병준)가 여주시를 찾았다.
이날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우성일 사무국장의 오학동 주민자치활동 연혁 및 오학동 우수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황포돛배 승선 및 신륵사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했다.
교2동 손병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여주도자기축제에 오학동을 방문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남한강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황포돛배 승선은 너무나 인상적이었으며, 도자기축제장을 두루 돌아보며 여주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들을 깊게 새겨간다”고 전했다.
오학동 강종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자매결연단체를 초청하여 여주도자기축제를 관람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하며, 오학동을 찾아와 주신데 대해 자긍심을 느끼며, 우리 오학동의 우수한 점을 직접 알려주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추성칠 오학동장은 “여주시를 방문해주신 두 단체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황포돛배 승선 및 접시깨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자기축제의 즐거움을 맘껏 누리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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