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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도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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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여주시 경기도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신생아 울음소리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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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진행되어온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이 3일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개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인근 시·군을 전전하면서 산후조리원을 이용 할 수밖에 없었던 여주 시민이 불편을 해소하게된 것을 다 같이 축하했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1,498지상2층의 건물로 총 건립비 5,120백만원(도비 2,000, 시비 3,120)이 소요됐으며 작년 3월 착공해 올 4월에 준공했다.

1층에는 사무실·회의실·프로그램실·조리실이 있어 이론과 실기를 겸한 모자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고, 2층에는 장애산모실 1, 쌍생아 출산 산모실 1실을 포함해 총 13개실로 운영된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열 달 동안 엄마뱃속에서 늘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던 엄마와 교감을 높여 정서적인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모자동실로 운영 될 예정이다.

,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신생아실내 사전관찰실과 격리실에 음압장치를 설치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했을 뿐 아니라 감염병인증병원인 경기도의료원에 위탁운영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이용대상은 산모나 배우자가 경기도민으로, 이용료는 2주에 168만원인데 셋째 아 이상 출산 산모, 다문화가족 산모 등은 50% 감면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산후조리원은 산모가 아이와 함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복귀하기 전까지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인근 시·군에서 혹은 집에서 요양할 수밖에 없었던 여주에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의 개원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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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산후조리원은 개원식 이후 열흘정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서 513일 첫 입소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881-9500으로 하면 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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