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5일 양평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행복돌봄추진단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양평군 및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2019년 민관협력 활동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정부차원의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 있지만 복지 대상자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낮으며,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희생적인 모습으로 봉사하는 각 읍면 추진단원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돌봄추진단협의회는 2018년 5월, 읍·면 행복돌봄추진단 단장 12명과 간사 12명으로 구성되어 읍·면 활동 공유 및 교류로 복지역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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