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지난 25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짜석유 유통근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석유제품의 건전하고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두 기관은 취약‧소외계층의 지원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제품의 건전하고 안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소비자「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운영」공동추진,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단속 및 안전점검 캠페인 추진,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석유관리원은 정기적인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흥시 1%복지재단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관내 취약‧소외계층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석유제품의 건전하고 안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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