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도자기 매출을 기대
▲ 판매부스를 가득메운 일요일
▲ 가족단위의 체험(1)
▲ 가족단위의 체험(2)
▲ 도자기 색칠체험
▲ 연인들의 물래체험
▲ 인기 급상승 도자기낚시
▲ 페이스페인팅
▲ 떡메로 인절미만들기 체험
춘심으로 가득한 방문객 이어져완연한 봄 날씨에 일요일을 맞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여주 신륵사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제 24회 도자기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은 아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줄을 서는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물레체험, 색칠체험, 도자기낚시 등의 체험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접시깨기대회에도 참가하여 등수에 들기도 하였다.
공연장에서 연린 민속공연엔 연세가 지긋한 방문객들이 민요에 흠뻑 젖었고, 품바공연단 주변엔 만담과 연주를 들으며 엿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도자기를 판매하는 부스에 많은 방문객들이 입장하여 여주도자기에 대해 흥미를 보이고 구매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중앙언론과 지역일간지가 예산낭비 등의 이유로 우려했던 “제1회 접시깨기대회“는 참가비가 5,000원임에도 오전, 오후 경기가 조기에 접수되고 시행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등수에 든 방문객은 행사장에서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받아 여주도자기를 구입함으로서 참가한 판매업체가 팔천만원 상당의 구매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남은 축제기간 동안 더 많은 도자기 매출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