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가 ‘2018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고충민원)가 공동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접하게 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총304개 기관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간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유형별로 상대평가 했으며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는 보다 나은 시민 만족을 위해서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행정 제도개선, 민원인을 위한 시책 발굴 등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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