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 첫걸음 등 11개 강좌 운영, 내달 9일까지 접수

의왕시가 인생 100세 시대에 배움과 나눔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자 오는 9월부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유료 8개, 무료 3개 강좌 등 총 11개 강좌이며,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3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유료 프로그램은 ▶식물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정서적 안정과 심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원예치료 첫걸음’ ▶체계적인 정리수납 기술 습득으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수납의 달인’ ▶원활한 소통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자신만만 리더십 스피치’ ▶디지털 사회의 무뎌진 감성을 회복하고 개성있는 손글씨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캘리그라피’ ▶올바른 발성법과 호흡 훈련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발성교실’ ▶손 마사지를 통하여 건강 유지방법을 습득하는 ‘건강지킴이 손 마사지’로 배움과 나눔을 통해 자아실현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무료 프로그램으로 ‘기적의 4분! 심폐소생술’, ‘시민로스쿨’ 등 실생활에 유익하고 꼭 필요한 알찬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모집대상은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이며, 유료 프로그램 수강료는 강좌별 20,000원(교재비, 재료비 별도)이며, 모집기간은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uw21.net)

또는 의왕시평생학습관(글로벌인재센터 3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9월 18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개강한다.

기타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31-345-255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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