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 ㈜세이프코리아(대표 노상언)에서 26일 5백만 원, 이천계기(주)(대표 이인우)에서 연탄 10,000 장(650만 원 상당), 남촌칼국수(대표 한영일)에서 2백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왔다.
백사면 소재 ㈜세이프코리아는 2001년 설립됐으며, 청정단열재 및 층간방화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말연시 소외계층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왔다.
이천계기(주)도 2014년부터 백미와 연탄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연탄 10,000장(650만원상당)을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로 지원했다.
또한 송정동 소재 남촌칼국수 역시 2016년도 부터 꾸준한 성금기탁을 이어오며, 올해도 저소득가구 희귀난치성 질환 가구 의료비로 사용해달라며 전해왔다.
엄태준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복한 동생 사업에 늘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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