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총회 개최
회장에 장용식(4기 출신)씨 선출
여주농업 CEO 육성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에 설치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원들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문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여 교육 및 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기후온난화에 따른 지역농업 대응과 관련된 교육과 회칙개정, 임원선출, 농업정보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출된 임원은 4기 출신인 장용식 회장을 비롯, 감사에 김학순(5기), 허찬(7기) 회원이 선출됐다.
여주21C농업인대학 동문회는 회원수가 늘어남에 따라 각 기수별, 과정별 임원들이 모이는 형태로 총회제도를 변경 운영하며, 전체회원이 참석하는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총동문회 차원에서 년1회 개최해 단합을 도모키로 결정했다.
또한 각 기수별 회장들의 모임인 이사회를 신설하고 수석부회장과 사무국장을 차기 이사회에서 선출키로 합의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총10기 5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여주군의 진정한 선도농업인으로서 여주 농업발전과 지역의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