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이충동에 소재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15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LG전자, 동우화인켐(주), ㈜경동나비엔, 오뚜기라면(주)등의 관내 우수기업 40개 업체가 참여하며, 사무, 생산, 물류, 서비스업 등에 총 3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항 인근에 위치한 수입자동차 PDI업체 4개사가 참여하여 자동차서비스 관련인원 32명을 채용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중장년, 준고령, 장애인등 전 계층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진행 되며, 1000여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류전형이 없는 현장면접을 진행, 지원 가능한 다수의 업체에 면접을 볼 수 있어 계층별 실업자에 대한 폭넓은 선택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채용관과 함께 이벤트관, 유관기관 및 안내관 등을 운영하고 이력서 작성 및 필경대, 채용 공고게시판, 정보검색대등의 시설을 구비하여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이벤트관에서는 무료면접 메이크업, 무료사진 촬영 서비스를 안내관에서는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각종 일자리 사업, 고용지원정책, 장애인취업정보, 건강검사 등 관련 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청년층, 중장년층 등 전 계층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하여 기업의 채용 수요에 상응하는 맞춤형・참여형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일자리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원하는 업체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구직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평택시 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행사와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으로 지역 고용촉진에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평택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더 많은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031-8024-3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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