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면적 10,918㎡에 연면적 23,103㎡,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단원구민과 함께「단원구청 및 보건소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그간 단원구청사는 2002년 11월에 개청하여 지금까지 14년째 임시사무실을 청사로 사용해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었으며, 단원보건소도 의료공간이 부족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사항들이 있었다.

시에서는 단원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공공보건 의료기관의 기능 강화를 위하여, 현재 임시사무실로 쓰고 있는 단원구청사와 의료공간이 부족한 단원보건소 건물을 대체할 새로운 단원구청사 및 보건소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단원구청과 보건소는 단원구 화랑로 260(초지동 666번지)에 총 사업비 497억원으로 대지면적 10,918㎡에 연면적 23,103㎡,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이 된다.

한편 주요 시설로는 단원구청사, 보건소, 어린이집 등이 있으며, 올해 4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1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약 25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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