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화동지역 관계자 10명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2일 경기도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화동지역(상해, 남경, 하문) 주요 여행사 및 언론매체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생태해양관광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안산갈대습지공원과 시화호조력발전소를 비롯하여 대부도 유리섬·동주염전·베르아델승마클럽·세종도예원·탄도바닷길 등 안산시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처음으로 안산을 방문한 관계자들은 “그간 중국의 방한관광 상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쇼핑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일정에서 벗어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아이템”이라고 평했다.
안산시 팸투어에 참여한 단체로는 투니우(途牛), 중신(中信), CITS, 추궈취(出国去), 생활주간(生活周刊), 동방항공신문(东方航空报), 여유천지(旅游天地) 등 중국을 대표하는 여행사와 언론매체이다.
이번 팸투어를 계획한 최경호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중국 팸투어단과 지속적으로 연대하여 저가 보급형 상품이 아닌 고부가 가치의 안산 관광 상품이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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