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8 찾아가는 초등어울림마당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각 토월초등학교, 용인둔전초등학교, 마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초등어울림마당은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초기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개발과 더불어 학교의 화합되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각 구별(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초등어울림마당은 체험어울림, 참여어울림, 열린어울림으로 기획되어 진행됐다.
체험어울림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휘와 문화적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운영되었고 열린어울림을 통해 해당학교 청소년 및 학부모 등이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과 운영을 진행하여 학교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연어울림에서는 청소년들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이 진행되었고 그 외 마임 및 전문 비보잉팀의 공연지원과 개그맨 사회자의 진행으로 더욱 뜨거운 공연어울림이 진행 될 수 있었다.
찾아가는 초등어울림마당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즐긴 시간이여서 더욱 뜻깊었고 친구들과 더욱 더 친해 질 수 있었다”,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밌게 즐겼고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다”는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찾아가는 초등어울림마당은 11월 7일 마성초등학교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328-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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