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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재단 이사장 김근태..고문 후유증으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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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재단 이사장 김근태..고문 후유증으로 타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인 김근태(64) 한반도재단 이사장이 오늘(30일)오전 5시 31분 운명을 달리하였다.
그 동안 고문 후유증으로  파킨슨병 치료를 받았으며 28일 열병이 심해져 서울대 병원에 입원하여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병의 위중함이 더해졌고, 부산에서 경선중이던 이인형 전의원은 합동연설을 포기하고 병원을 향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근태 이사장의 위태로움을 안타까워하는 포스팅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에 전해지며 네이버 등의 검색순위 상위를 차지하기도 하였고, 정치인과 관료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도 전해졌다.  
발단이 된 '뇌정맥 혈전증'은 가해졌던 고문의 결과로 보인다.
한반도재단 최상명사무총장은 "김 상임고문은 1985년 9월 민청학련 사건으로 공안당국의 전기고문 등을 받은 뒤 매년 10~11월이 되면 열병을 앓으셨다. 올해도 심한 열병을 앓으셨는데 이후 (말 등이) 더 어눌해져 파킨슨병이 더 진행됐는지 알아보려 찍은 MRI에서 혈전이 발견됐다"고 전해 안타까워했다.
29일 밤부터 김 이사장을면회하기 위해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 등이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을 찾았고, 시민사회대표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와 김정헌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등도 면회를 했다. 





1985년 9월 안기부 남영동 분실에서 당한 전기고문을 당하여 병을 얻게된 그는 그 동안 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던졌고,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창당에 합류하며 정치를 시작해 서울 도봉갑에서 15~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참여정부 때 열린우리당 의장,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빈소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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