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수도권 40여개 대학 참여
학부모‧수험생 등 북새통 이뤄
의왕시가 지난 8일 내손동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수도권 40여개 주요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16학년도 대입 수시 박람회’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날 수시박람회에는 대입정보에 목마른 수험생과 학부모 약 1,000여명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의왕시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중앙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등 수도권의 40여개 주요대학이 참여했으며, 자율상담부스와 함께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전문 상담교사들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코너를 운영해 수험생별 성적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
명품교육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왕시는 매년 7~8월경 대입 수시 박람회를 통해, 대학별 수시모집의 다양한 전형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에도 대입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해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원하는 대학에 모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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