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오, 부녀회장 최상노)에서는 6일 오전 6시부터 3개조로 나누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21개 마을 총 47개의 버스정류장을 청소했다.
이번 청소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버스정류장을 물청소 했으며, 불법광고물 스티커 및 포스터 제거작업도 실시했다.
박영오 회장은 “지역 마을을 위해 지도자님들과 부녀회장님들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이 지저분하고 관리되지 않은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마을 주민들도 버스정류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들도 그 어떤 일보다 느끼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호법면새마을협의회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꾸준한 정비활동을 통해 범시민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 작은 봉사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시설이 무관심과 관리부족으로 오염되어 있는 정류장이 머무르고 싶은 깨끗한 버스정류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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