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지원 주택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활용 방안 모색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8월 4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H공사에서 지원하고 있는 임대지원 주택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관계부서 직원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안정 실태와 문제점을 확인하고 누수 등으로 입주가 불가능한 주택에 대해서도 보수를 통한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화재 및 재난으로 인한 긴급한 상황에 놓인 세대에게 주택 지원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피숍, 작업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에서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LH공사, 지방공사 등에서 시행하는 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 지원을 통하여 수급자, 한 부모 가족,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6,800여 세대에게 주택을 지원하여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어려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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