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주관하는 “푸른교실 여름이야기”가 지난 8월 3일(월)~5일(수)까지 2박 3일에 걸쳐 실시되었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여름캠프 첫째날에는 강화도자연체험농장에서 승마체험 및 갯벌체험에 이어 저녁에는 미니올림픽을 진행하여 청소년들 간의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에는 물놀이 체험, 모둠북 및 오리엔티어링, 공동체 활동 등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체험을 하며 무더운 여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는 방학기간 동안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등에서 벗어나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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