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부터 이틀동안 청산면에서 열려

연천군이 올 겨울 개최할 김치축제명을 ‘청산 율무·홍삼 김치축제’로 최종 결정했다.

최근 행사명을 공모한 청산면은 총 131개 공모안(일반인 79건, 공무원 52건)을 접수해서 이중 최다 점수를 받은 3개의 안을 선발해 토의한 결과 김치축제명을 제1회 청산 율무･홍삼 김치축제로 낙점지었다.

축제기간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청산면에서 열린다.

청산면은 지난 4일 청산면사무소에서 김치축제 2차회의를 개최해서 이 같이 결정했다.

청산면장, 초성김치마을 대표이사 등 14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청산 김장김치축제 행사명 공모심사, 축제 개최시기 의결, 축제 프로그램 운영방안, 홍삼 및 율무김치 시식 및 품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명두 총괄위원장은 “청산 율무･홍삼 김치축제를 주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성공적인 지역관광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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