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세대를 하나로 만든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 몹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3일 일산동구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미래의 30년은 평화통일을 위해 청소년이 이끌어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아 ‘제1회 고양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부모 세대와 부모님 세대,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펼쳐진 이번 유스페스티벌에서는 꿈을 노래하는 청소년, 꿈을 사랑하는 청소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이란 3가지 주제로 ‘K-POP 예비스타 공연·댄스’, ‘광복 70년의 사람들’ 작품전시회, ‘독도&동해 사진 작품전’ 등이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음주체험을 비롯해 진로탐색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등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각종 체험활동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날 하이라이트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 몹으로 최성 고양시장과 선재길 고양시의회의장, 서광선 사단법인 희망의 소리 이사장을 비롯해 1군단 소속 고양부대 댄스팀과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 동참해 더욱 빛을 발했다.

(사)희망의소리, (사)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 청소년쉼터 둥지, (사)청소년육성회 고양지부 등 청소년 관련 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제1회 고양 유스페스티벌’은 지역 주민과 상인, 군인들의 참여와 협조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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