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주민센터(동장 심규원)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소외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창전동의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손의 근육을 활용할 수 있는 원예작품과 더불어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어 보고 시각적으로 만족감을 느끼면서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형성하자는 추진 배경을 가지고 있다.
교육은 지난달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주 동안 창전12통 경로당에서 20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교육생들은 원예치료, 천연제품 만들기, 냅킨공예 활동을 통한 마음치유와 자신감 증진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나명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학습센터를 찾지 못하는 소외된 분들께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을 통하여 자신감 회복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