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공시민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조병돈 시장은 “ 다문화 가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한 동행, 1인1나눔 계좌 갖기 운동’에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격조 높은 문화도시 정착을 위해 ‘베스트 이천시민 운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 운동은 누구나 지켜야하고 지킬 수 있으며, 단지 실천할 수 있으면 되는 운동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어우러질 때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마는 지났지만 국지성 호우나 대형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하천이나 배수로 등 조금이라도 취약하다고 예상되는 곳은 수시로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함은 물론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2015년도 이천시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된 김용섭씨(56, 다정도예 대표)가 도자기 명장 인증패를 받는 등 시정발전 유공시민과 모범공무원등 54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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