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냉방기 가동상태 및 운영 확인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기도 박수영 행정1부지사는 최근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양평군 양평읍 백안1리 마을회관을 찾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박 부지사는 이번 방문으로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상태와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특히,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점검했다.
박부지사는 어르신들과의 대화에서 “여름철 취약한 생활환경에 노출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뵈니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진정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최근 폭염에 대비해 안전총괄과・주민복지과・보건소 등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해 부서 간 역할분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군은 무더위쉼터 203개소를 지정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여름철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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