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획개발 지원 사업 9작품 선정

총 사업비 5,500만원 지원 예정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고양시 관내 영화 제작사를 대상으로 하는 영상기획개발 지원 사업에 총 9작품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영상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고양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영화제작사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며 장편 상업영화의 시나리오 창작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시나리오 기획개발> 분야와 기 작성된 시나리오 모니터를 지원하는 <시나리오 모니터링>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진흥원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시나리오 기획안을 선발했다. <시나리오 기획개발> 분야에서 총 4개 작품을, <시나리오 모니터링> 분야에서 총 5개 작품을 선정하였고 지난 6월 협약식을 가졌다.

<시나리오 기획개발> 분야 선정작은 편당 1천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시나리오 완료 후 제작에 들어갈 때 고양시에서 3회 이상 촬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시나리오 모니터링> 분야 선정작은 모니터링 회당 2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대중성 있고 작품성 있는 시나리오로 완성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모니터링을 수행한 후 시나리오에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입주지원실 운영, 로케이션 지원, 고양아쿠아스튜디오 운영 등 고양시 관내외 영화, 방송 제작사 및 기타 영상제작자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영상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pa.or.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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