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캠프 진행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15가족 총 65명 참여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남원시에서「세대공감, 행복愛너지」3세대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3세대 가족캠프는 경기도 가족사업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幸)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15가족 총 65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민속국악원과 함께하는 ‘국악체험’과 남원시립국악단 ‘열녀춘향’ 공연 및 가족 간의 친밀감과 스킨쉽을 유도하기 위한 가족 소개, 삼행시 짓기, 가족티셔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함께하기 힘든 3세대가 모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된 것 같다며 함께 할 수 있음으로 큰 기쁨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가족과 세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족캠프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경기도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幸) 프로젝트 ‘세대공감, 행복愛너지’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국악체험, 예절 및 의사소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문의 및 상세 내용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및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501-0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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