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조세규) (주)태진에서 28일 평택시를 방문,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조세규 이사장은 “지난 21일 메르스(MERS) 종식 선언과 확산 방지에 힘쓴 평택시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평택행복나눔본부 출범에 따라 지역사회에 소액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평택시 이웃사랑 실천 계획에 동참하고자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 동안 메르스 국내 발생 진원지라는 오명을 받아왔으나 모든 시민 여러분이 함께 고통을 감내하고 노력한 결과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하게 된 것에 대하여 시민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으며,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평택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외 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훈훈한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으며,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더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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