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1일 제 5기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지역내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하여 사회적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사례분석 등 이론 교육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도출하여 소셜벤처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 소정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 경제산업국장(홍순열)은 수료식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의 규모가 날로 커 가는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지역을 바꾸고자 하는 수료생들의 멋진 아이디어가 우리시의 사회적 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협동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기본정신을 가슴에 담아 지역과 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사회적기업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소셜벤처 창업 경진대회는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수료생 중 1차 선발된 7팀이 참가, 최우수팀에 “별․품․꽃 청소년 Green Dream”이 우수팀에“해피트리”팀이 선정되었으며 시는 전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창업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회적 기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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