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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세계합창심포지엄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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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지역

안산시 세계합창심포지엄 공연 성료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우뚝서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지난달 22~25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합창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Choral Music)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2017 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에 참가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세계합창심포지엄에 전세계 합창단 중 24개의 합창단으로 선정돼 스페인 심포지엄 조직위원장과 세계합창연맹 총재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합창연맹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합창조직으로서 전세계의 합창지휘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1986년에 발족된 세계합창연맹은 3년마다 세계합창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전세계 합창지휘자 2,000명 이상이 참가해 심포지움 및 세미나, 워크숍, 전시, 합창리딩세션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민국도 매회 약 100여명의 합창지휘자 및 음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 개막식의 첫 순서에 공연한 안산시립합창단은 한국의 합창 어랑’, ‘팔소성두 곡으로 심포지엄에 참여한 관계자 및 세계 합창단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무반주 합창, 군무와 함께 해도 흔들림 없는 합창, 고운음색에 풍부한 감성이 담겨있어 설명이 없어도 전달 될 수 있는 합창이란 평가를 받으며, 이 후 3일간의 공연에서 관객석을 가득 메우며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안산시립합창단은 박신화 지휘자와 함께 안산시립합창단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울림 있는 소리로 세계합창지휘자 및 관계자에게 합창이라는 예술적 장르로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평가와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한편 안산시립합창단은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공연에 앞서 지난달 20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독일현지인들과 독일 한인들을 위해 공연을 가졌다.



[조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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