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의 미래를 위한 힘찬 마무리 다짐

여주시는 2017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정부합동평가 대응지표 보고회를 이대직 부시장 주재로 12일부터 14일까지 부서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주요업무 추진보고는 올해 추진한 시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민선6기 공약사업 및 역점시책에 대한 향후추진 계획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이어 정부합동평가 대응 지표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금년 상반기 극심한 가뭄과 AI 등의 어려운 일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기틀마련(세종어수 병입수돗물 생산, 세종로 한글거리 조성, 세종마을 만들기), 문화체육관광 활성화(한글날행사, 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 여주시립미술관 건립, 강천섬명소화), 행복한 보건․복지․교육 도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노인복지회관 별관 건립, 장애인체육회 설립, 광역화장장 공동 건립, 어르신 공동작업장 신축, 청소년수련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돈이도는 창조경제(문화관광형 육성시장, 퍼블릭마켓, 도자문화센터 건립, 세계 도자.공예문화의 거리, 도시개발사업), 미래지향적 도시건설(역세권도시개발사업, 세종대왕열차 및 세종대왕관광버스 확대운영, 강천역 신설 노력, 가남역 주진입도로 개설, 여주SK발전소 건립, SBS드라마세트장 조성, 보행안전 선비길 조성, 세종로정비사업,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6차산업 기반 조성(세종약선 힐링타운 조성, 농촌테마공원 활성화) 등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대직 여주부시장은 “민선6기 시정방침인 문화관광, 시민감동, 창조경영과 연계된 사업을 중점으로 그동안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의 미래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발전적인 관점에서 적극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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