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후성) 회원들은 최근 온천공원 다목적구장 스탠드 청소에 이어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벽화그리기를 완성했다.
온천공원은 평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북 카페가 형성되는 곳으로 증포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 및 요청의 의한 디자인을 선정하여 다목적구장 스탠드에 벽화를 그렸다.
온천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칙칙하고 어두운 스탠드가 환하고 밝게 바뀐 후 매일 저녁 가족과 함께 온천공원을 찾는다”고 말했다.
공원 인근 상가에서도 스탠드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이 더욱 많아졌다고 반기는 모습니다.
이후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온천공원이 시민들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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