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7일 용문 청소년 문화공간 ‘와락(Wow樂)’에서 학교밖 청소년 6명이 참여하여 “꿈꾸는 나무스케치” 목공예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자기계발, 직업체험활동, 예술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꿈꾸는 나무 스케치” 목공예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자 목공예 기초이론 및 기본상식, 장비 체험 및 기술 습득, 목공예 공방 견학, 목공예 디자인 스케치, 하나뿐인 나만의 목공예 만들기, 목공체험활동 재능 기부 등 단계별 수업으로 구성 되어 총 10회기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한 동아리 회원 청소년은 “목공예 수업을 통해 주제별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고 하나뿐인 나만의 목공예품 디자인을 스케치부터 제작까지 직접 해볼 수 있다는 게 설레고 기대 된다” 라며 동아리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임정숙)에서는 캐리커쳐 동아리, 바리스타ㆍ비누아트 직업체험, 청소년 자립을 위한 인터십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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