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에서는 26일 김선교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이종석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행복버스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엄종석 교통과장은 경과보고에서 “ 공모사업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농촌지역 주민 이동편의와 교통복지 서비스를 위하여 농림축산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농촌형교통모델 발굴형에 선정되어 청운면과 공모사업에 신청”하였고 “2017년에 농림축산부로부터 4천 5백만 원, 2018년에 2천 5백만 원, 총 7천만 원의 국비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선교 군수는 “오늘 청운행복버스 개통을 우리 12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복버스가 선정되기까지 노력한 공무원, 특히 청운면장님께 감사와 치하를 드리며 면민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이미 서종면에서 행복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25인승으로 확대해 달라는 요구가 쇄도한다”며 “행복버스와 더불어 지역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덧붙였다.
행복버스는 지역자율방범대가 운영을 맡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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