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 안전사고 걱정 부담 해소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관내 경로당 355개소에 대한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완료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로당 내에서 안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전체 355개의 경로당 중 279개의 경로당에 대해서는 이미 가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76개소에 대해서는 이번달 말까지 가입을 완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보험 가입을 통해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신체와 재물 손해에 대해서는 1년간 보장되며, 사고 시 1인당 최대 1억원, 사고 당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경로당 책임보험 가입으로 사고발생시 어르신들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따뜻한 선진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