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대명리조트 양평(총지배인 박신균)에서는 지난 20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됐으며, 대명리조트 양평 직원들 7명이 나와 개군면 부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해 오후 늦게야 마무리 되었다.
수혜를 받은 할머니는 “이렇게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을 고생하게 해서 미안하고, 집안이 너무 깨끗해져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관내 민간 기관․ 단체를 주축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10개 단체가 참여해 23가정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 중이며, 이 중 대명리조트 양평은 개군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4개소의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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