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6일 2017년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및 전국 우수 사례에 대한 부서별 벤치마킹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단순 시책에 대한 모방이 아닌 이미 검증된 정부3.0 선진사례와 전국 우수사례에 대한 철저한 장․단점 분석을 통해 부서별로 여주시정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 시책발굴에 중점을 두고 전국 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간보고회 결과 현재까지 41개부서 45건의 부서별 벤치마킹을 통하여 부서에서 실질적으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시정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2017년 정부3.0 평가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도입 사례는 ‘토지민원 원스톱 민원처리’, ‘자주재원 효율적 징수기법 운영’,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광상품개발’, ‘귀농.귀촌 맞춤형 지원사업’, ‘정류장 책방 운영’,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 ‘관광지 공중화장실 IOT 비상벨 설치’, ‘독서바람열차’ 등을 여주시 실정에 맞게 개선․발전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1월중 시정접목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부서별 벤치마킹을 통하여 연구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전국의 정책성과를 분석하고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함으로써 여주시정 발전의 다양한 성과를 거양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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