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가 직접 수여 막중한 책임감 느껴, 더 열심히 활동할 것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갑 김병관 의원은 15일 열린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기념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관련 법안의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김병관 의원은 20대 총선공약 이행을 위한 노력, 입법 활동, 선거구민 소통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초선으로서는 드물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지난 한해 각종 사건사고와 미온적인 대응,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 대내외적인 악재와 연속되는 시련 속에서 하루하루 고달픈 삶을 살아온 골목상권 자영업자들과 직능인 등 중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의정활동에 대해 유권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김 의원은 “유권자 여러분들이 주시는 매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지난 1년여 동안 무너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생을 다시 살리고 국민의 안전과 분당-판교의 발전을 위해 땀 흘렸던 것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하며 수상을 계기로 더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앞으로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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