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우현 의원(자유한국당 용인 갑,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1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대강당에서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국회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ㆍ소상공인, 골목상권ㆍ자영업 등 260여 단체가 공동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에서 공약 이행 및 골목상권 살리기, 직능인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우수 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우현 의원은 그 동안 공약 실천과 중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바, 2015부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이우현 의원은 “부족하지만 늘 저에게 보내주시는 끊임없는 믿음과 성원이 용인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쉼없이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삶에 맞게 서민경제를 위한 정책들을 보완하고 해결하며 정책활동에 꾸준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계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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