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의료지원 생명보호를 위해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건소·하남시의사회와 인근 응급의료기관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신근만) 4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수봉 시장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장, 하남시의사회 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응급의료기관과 하남시의사회가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공동대응에 관한 사항과 역할분담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현장응급의료소 진료 협조 및 현황 공유 등을 협약했다.
오수봉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인근 응급의료기관과 하남시의사회가 신속한 협력과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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