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제17회 포천시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를 7월 23일(목) 11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17회를 맞는 올해 포천시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는 대중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7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관내 초·중·고 20개교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하계방학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에는 “LED퍼포먼스, 국악 비보이, 유명 인디밴드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일반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포천시 대표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 본선대회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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