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22일부터 6월 2일까지 ‘2017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변 안전요원’ 28명을 모집하며 수난구조종사자, 의용소방대원,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 등으로 주민등록상 연천군에 거주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변 안전요원으로 선발이 되면 심폐소생술과 기초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받고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6개 강, 계곡 등지에서 활동을 하게 되며 주요 임무는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처치 등 수난구조에 관한 업무와 미아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 피서객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기타 임무를 맡게 된다.

접수는 연천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관련 문의사항은 담당자(031-830-0421)에게 연락하면 된다.

연천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봉사심이 투철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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