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오수봉 시장, 김양호 부시장,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조부영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감일·위례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미사지구 도로시설물 인수·인계, 미사지구 선동IC 개선, 황산교차로 지상복합 환승센터 확장, 미사지구 수변공원 내 LH 가설건축물 신속 철거 및 조기 개방 추진, 위례북측도로 조기 개통 및 방음터널 확대설치, 감일지구 내 버스차고지 조성, 학암천 정비사업 조속 추진 등 36개 안건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오수봉 시장은 “미사·감일·위례공공주택지구 입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LH와 정기적인 회의를 매월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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